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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너 송민호가 오는 30일 2번째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YG 제공 |
새 앨범 제목은 'TAKE'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위너 송민호가 2년 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5일 오후 공식 블로그에 'MINO - 2nd FULL ALBUM 'TAKE' RELEASE POSTER(2번째 풀 앨범 '테이크' 릴리즈 포스터)'를 게재했다. 포스터는 앨범 명 'TAKE'와 발매 일정인 10월 30일이 적혀 있다.
YG는 지난 8월 팬 공지를 통해 송민호가 10월 발매를 목표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고 10곡 이상 수록하는 2번째 정규 앨범이라고 알렸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켰다.
송민호는 지난 2018년 11월 발표한 첫 솔로 정규 앨범 'XX'을 직접 프로듀싱한 12곡으로 꽉 채워 호평 받았다. 당시 앨범 타이틀곡 '아낙네'는 멜론을 비롯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최상위권을 장기 집권했다.
2014년 위너 멤버로 데뷔한 이래 음악 뿐만 아니라 패션, 사진, 그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 송민호가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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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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