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세자릿수로 올라섰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10명 늘어난 2만498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95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발생은 부산에서 54명이 무더기로 발생했고, 서울 22명, 경기 6명, 인천 1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우즈베키스탄·미얀마·미국 2명, 필리핀·러시아·인도·몰도바·프랑스·우크라이나·캐나다·브라질·이집트 1명씩이다.
이달 9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54→72→58→97→102→84→110명을 기록했다. 전날 두자릿수를 기록했으나 이날 다시 세자릿수로 올라섰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439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82명이다. 현재 1467명이 격리 중이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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