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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민아가 '집순이' 생활에서 벗어나 세차를 한 후 드라이브를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tvN '온앤오프' 캡처

외제차와 함께하는 김민아 OFF 일상

[더팩트｜이진하 기자] 방송인 김민아가 쉬는 날 세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민아는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53개월째 매월 64만 원가량의 자동차 할부금을 내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생애 첫 셀프 세차에 나선 모습을 보였다.

그는 세차장을 찾았으나 세차 방법을 몰라 고군분투했다. 동전 주입 후 정해진 시간 안에 물을 뿌리고 세척액을 바르고 해야 했지만 시간을 그냥 흘러보내 차에 물이 흥건한 채로 귀가하는 세차 초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아는 세차 후 경기 양평 두물머리로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도 보였다.

그는 방송에서 "집에만 있으니 활력을 잃는 것 같다"며 "반나절의 짧은 휴식으로 충전받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유로플랫폼과 전국을 기준으로 진행한 남녀 2049 시청률에서 평균 1.9%, 최고 2.7%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을 갖는 스타들의 새로운 시선을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