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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발매한 4번째 정규앨범으로 첫날에만 44만여 장의 판매고를 올려 해외 아티스트 역대 최고 첫날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빅히트엔터 제공 |
역대 해외 아티스트 첫날 판매량 신기록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발매한 4번째 정규앨범으로 새 역사를 썼다.
일본 오리콘차트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15일 발매한 일본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맵 오브 더 솔 : 7 ~ 더 저니 ~)'는 첫날에만 44만7869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2018년 4월 발매한 일본 정규 3집 'FACE YOURSELF(페이스 유어셀프)'의 첫날 판매량인 18만8000여 장의 2배가 넘는 수치다. 역대 해외 아티스트의 앨범 첫날 판매량 신기록이고 올해 일본에서 발매된 모든 앨범의 첫날 판매량 가운데 가장 많다.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는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개 직후 16일(오전 8시까지 기준) 일본,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인도 등 81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정국이 작곡에 참여한 수록곡 'Your eyes tell(유어 아이즈 텔)'은 일본, 미국, 캐나다, 영국, 이탈리아, 러시아 등 93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는 일본 오리지널곡 'Stay Gold(스테이 골드)'와 'Your eyes tell(유어 아이즈 텔)'을 비롯해 지난 2월 발매한 'MAP OF THE SOUL : 7'의 타이틀곡 'ON(온)'과 수록곡 'Black Swan(블랙스완)' 일본어 버전 등 총 13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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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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