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5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크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먼지로 뿌옇게 보이는 곳도 있겠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오늘(5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등지에서는 미세먼지가 나쁠 것으로 보여 주의해야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동에는 밤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와 강릉평지의 건조특보는 오늘 오후부터 동풍이 유입되고 내일(6일)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지속기간이 짧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6도, 대구 5도, 부산 11도, 제주 1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1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동해중부먼바다에는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호남권은 '나쁨'이고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구·경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서쪽 지역에서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기기사]
· [TF추적] '음주운전' 이용주, 어쩌다 취한 채 운전대를 잡았을까
· [TF비즈토크] '엽기 행각' 양진호 악행 파문에 '등 터지는' 회사 직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