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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9도, 대구는 20도로 예년 기온보다 3도가량 높겠다. /더팩트 DB |
일교차 커, 옷차림 주의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오늘(4일)도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4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9도, 대구는 20도로 예년 기온보다 3도가량 높겠다. 다만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로 일교차에 주의가 필요하다.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는 가운데 낮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하겠다.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바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남부와 대전, 충북, 전북 등에서 '나쁨'을 보이겠고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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