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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예슬이 9일 서울 서초동의 한 패션브래드 론칭 행사에 참석하며 의료사고 후 4개월여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더팩트DB |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배우 한예슬이 의료사고의 충격을 딛고 4개월여 만에 당당히 컴백을 예고했다.
한예슬은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인근의 한 브랜드 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블랙 원피스와 스킨 컬러의 브라톱을 매치한 한예슬은 한층 더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한예슬은 의료사고라는 아픔을 겪었음에도 한결 편안해진 표정과 당당하고 밝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한예슬의 건강하고 당당한 모습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 joy06****, jom****, heak**** 등 많은 누리꾼들은 "여신이네", "정말 예쁘다", "클라스가 남다르다"라며 한예슬의 미모에 감탄했다. 누리꾼 liebe****, qhfo****, rose**** 등 복수의 누리꾼들은 "건강한 모습 보기 좋다" "앞으로도 건강하세요" "밝아 보이니 좋다" 등 한예슬의 건강을 기원하는 글을 남기며 그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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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예슬이 9일, 지난 4월 의료사고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한 후 약 4개월여 만에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더팩트DB |
한예슬은 지난 4월20일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가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한예슬은 인스타그램에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 보상 이야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이 한없이 무너집니다.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네요"라는 글과 함께 수술 부위가 담긴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수술 집도의와 차병원을 공개적으로 사과의 뜻을 전하며 한예슬의 치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예슬은 최근 키이스트를 떠나 파트너즈파크에서 새 둥지를 틀었다. 현재 차기 작품을 검토 중이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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