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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 후 괴소문에 시달렸던 추자현이 SNS에 직접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추자현 SNS |
추자현 근황 '행복한 미소'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임신중독 증세로 건강이상설에 휘말렸던 배우 추자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근황을 알렸다. 자신의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면서도 팬들이 무더위를 조심하기를 바랐다.
추자현은 7일 중국 웨이보에 최근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영화관을 찾은 그는 "오랫동안 밖에 안 나갔어요. 입추인데도 아직 이렇게 덥네요.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SNS 사진 속 추자현 근황은 한층 건강해진 느낌을 준다. 편안하게 손을 턱에 괴고 셀카를 찍는가 하면, 밝은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일상을 즐기고 있다. 편안한 옷차림에도 여전히 빼어난 미모가 빛나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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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자현은 SNS에 영화관 나들이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추자현 SNS |
추자현은 지난 6월 첫 아이를 출산한 뒤 임신중독 증세로 입원한 바 있다. 이후 의식불명설에 휩싸였으나 건강한 모습을 직접 SNS에 공개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지난달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건강을 되찾고 있는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추자현은 2살 연하 중국인 배우 우효광과 지난해 1월 결혼했다. 올해 6월 1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kkaman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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