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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주 12주기. 배우 이은주가 22일 사망 12주기를 맞이했다. /나무엑터스 제공 |
이은주 12주기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 애도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배우 이은주가 22일 세상을 떠난 지 12주기를 맞이했다.
이은주 기일 하루 전인 21일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는 인스타그램에 이은주를 추모했다.
김종도 대표는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오래전 이은주랑 열심히 살았었다"라며 "내일(22일) 보러가야겠다"는 글을 남기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은주는 2005년 2월22일 25세의 나이로 젊은 생을 마감했다. 1980년생인 이은주는 1990년 드라마 '카이스트'와 2000년 홍상수 감독의 영화 '오! 수정'을 통해 대종상영화제 신인 여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주홍글씨', 드라마 '불새' 등에 출연했다.
하지만 2005년 2월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자살 동기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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