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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적' 7회.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방송 캡처 |
'역적', 월화극 2위…1위는 '피고인'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윤균상과 이하늬의 키스와 함께 '역적'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은 시청률 11.4%(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월화극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회 시청률 10.6%보다 0.8%P 상승한 수치로, 월화극 가운데 홀로 시청률 상승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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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균상과 이하늬(오른쪽)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주연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문병희 기자 |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피고인'과 KBS2 '화랑' 시청률은 각각 21.4%, 7.6%를 나타내며 전회보다 0.8%P, 0.1%P 하락했다.
이날 '역적'에서는 길동(윤균상 분)과 공화(이하늬 분)가 단애정에서 재회했고, 기습 키스로 본격적인 로맨스 시작을 알렸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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