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볼빨간사춘기 대표 폭행 혐의 입건.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대표 박모 씨가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한 혐의로 지난 16일 입건됐다. /안지영 인스타그램 |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대표가 술집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한 매체는 20일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대표 박모(28) 씨와 매니저 A씨가 서울 마포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씨를 체포하려는 경찰의 공무를 방해한 혐의로 같은 소속사 관계자 2명도 불구속 입건됐다.
박 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술집에서 영업시간 문제로 손님을 더 이상 받지 않으려던 아르바이트생 B(28) 씨와 시비가 일었다. 결국 박 씨는 B씨와 B씨의 친구(27) C씨를 폭행했다. 또 박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홍익지구대 소속 경찰관 3명을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박 씨 등을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인기기사]
· '법꾸라지' 우병우, 오늘(21일) 운명의 날…구속 가능성과 의미
· [TF초점] 체육관된 세븐일레븐, ‘포켓몬고’ 흥행 불씨 되살릴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