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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남의 장남인 김한솔(사진)이 20일 오후 말레이시아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핀란드 yle 방송화면 갈무리 |
[더팩트│황원영 기자] 암살된 김정남의 장남 김한솔이 20일 오후 7시50분(현지시각)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김한솔은 마카오발 에어아시아 항공기 AK832편에 탑승해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 2청사에 도착했다.
김한솔의 일정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아버지 김정남의 시신을 인도받기 위해 직접 말레이시아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9일 말레이시아 정부는 1차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김정남의 시신을 인계하기 위해 유가족이 직접 말레이시아를 찾아 유전자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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