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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자이언티. 가수 자이언티가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6개월 만에 택배 박스를 분해했다.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나 혼자 산다' 자이언티, 반려묘에 "수납장 캣타워로 쓰기엔 비싸"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나 혼자 산다' 자이언티가 6개월 만에 택배 박스를 개봉했다.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이언티는 집을 둘러보다 6개월 동안 개봉하지 않은 택배 상자를 발견했다.
자이언티는 박스를 분해하기 시작했고 박스 안에 든 물건은 이내 모양을 드러냈다. 포장돼있던 물건은 고급스러운 수납장이었다. 자이언티는 수납장에 조명을 넣고 센스 있는 인테리어를 보였다.
이때 자이언티의 반려묘 나무가 가장 아래칸이 마음에 드는 듯 들어갔고 자이언티는 "나무야 네 방이야 근데 캣타워는 아니야"라며 "캣타워로 쓰기엔 비싸"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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