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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출연. 안 전 대표는 1600억 원대 재산은 자신이 직접 번 것이라고 말했다.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방송 화면 캡처 |
'국민면접' 안철수,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국민면접' 안철수 전 대표가 자신의 재산을 직접 번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철수 편에서 면접관 허지웅은 안 전 대표의 재산이 1629억 원이라며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역대 가장 재산이 많은 부자 대통령이라고 했다.
안 전 대표는 "우선 나는 상속받은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든 회사다. 사실 (재산이) 더 많았다. 그런데 절반을 기부했다. 지금도 동그라미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허지웅은 "경제적으로 어떤 힘드신 일이 있었냐"고 물었고 안 전 대표는 "의사를 그만두고 창업할 때다. 4년 내내 돈을 꾸러 다녔다. 언제 망할지 몰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철수 편은 5.1%(전국기준, 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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