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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 한동근 투병 고백.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한동근이 뇌전증을 투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
'해피투게더' 한동근, 4년째 뇌전증 투병
[더팩트 | 김경민 기자] '해피투게더' 한동근이 뇌전증으로 투병중인 사실을 밝혔다.
한동근은 27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뇌전증을 앓고 있다. 순간 스트레스를 받으면 경직되고 간질하는 것처럼 보이는 병"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MBC '일밤-복면가왕' 녹화 당일 화장실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녹화도 기억이 안 난다"며 "기절하는 증상을 겪은지 3~4년 됐다. 계속 약 먹고 관리해야 한다"고 투병 사실을 고백해 주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김경호 이세준 휘성 등이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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