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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대 특강에 나선 황인선. 가수 황인선이 강남대, 건국대 등에서 특강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쇼웍스 제공 |
오는 28일에는 현대고 특강 진행
[더팩트｜권혁기 기자] 가수 황인선이 강남대학교 2학년 8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 가운데 교수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소속사 쇼웍스 측은 "황인선이 지난 9월 강남대 특강 이후 대학은 물론 고교에서까지 특강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황인선은 9월 강남대 2학년 800여명을 대상으로, 그리고 지난 22일 건국대학교에서 대학원생들과 교수들을 상대로 특강을 진행했다.
황인선은 특강에서, 성균관대 무용학과를 졸업 후 엘리트코스로 가지 않고 뒤늦게 아이돌 그룹 연습생으로 들어가면서 오랜 기간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자신과 같이 끊임없이 노력하면 학생들도 분명히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의 이야기로 호평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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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선은 특강을 통해 "목표를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꿈은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쇼웍스 제공 |
건국대학교 이준구 학술부회장은 "황인선이 강의를 정말 잘해서 학생들과 교수님들도 칭찬이 자자했다"며 "유명한 강사님들 강의를 많이 들었지만 인선씨의 강의 스토리도 좋고 강의도 잘해서 황인선만의 좋은 색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황인선의 특강 릴레이는 계속될 전망이다. 오는 28일 서울 소재 현대고등학교에서 '열정'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한편 황인선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더소사이어티게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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