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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JTBC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JTBC, 드라마하우스 제공 |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28일 첫 방송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될 종합 편성 채널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극본 이남규, 연출 김석윤)는 남편이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뒤 SNS에서 익명의 사람들과 교감하는 내용을 그린다.
이선균은 영화감독을 꿈꾸던 10년 차 프로덕션 PD 도현우를 연기한다. 도현우는 유부남 가운데 보기 드문 결혼 예찬론자다. 송지효는 살림과 일을 모두 해내는 월드클래스급 슈퍼맘 정수연을 맡았다.
두 사람은 정수연의 바람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8년 차 부부를 연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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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남편이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뒤 SNS에서 익명의 사람들과 교감하는 내용을 그린다. /JTBC, 드라마하우스 제공 |
이상엽과 권보아는 각각 5년 차 프로덕션 PD 안준영과 메인 작가 권보영으로 분한다. 둘은 사연이 있는 유부남과 이혼 경력이 있는 쿨한 여자로 심상치 않은 '썸'을 그린다.
김희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불륜 처세술로 좋은 남편 코스프레를 하는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윤기를, 예지원은 순진한 전업주부 같지만 날카로운 발톱을 숨긴 아내 은아라로 분해 부부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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