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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때문에 결방됐다. 동시간대 드라마 1위는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차지했다. /스튜디오 드래곤 제공 |
전날 1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아쉽게도 2위
[더팩트｜권혁기 기자]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2016 한국프로야구 플레이오프 경기 때문에 결방된 가운데 KBS2 '우리집에 사는 남자'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오후 10시 방송된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시청률 10.6%(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회대비 1.6%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9.8%에서 0.3%포인트 상승한 10.1%로 나타났다.
플레이오프 NC 대 LG의 경기는 7.1%를 기록했다.
khk0204@tf.co.kr
[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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