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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술남녀' 키. 샤이니 키가 출연하고 있는 '혼술남녀'는 25일 오후 11시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임세준 인턴기자 |
'혼술남녀' 키, 얄미우면서도 사랑스러운 공시생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혼술남녀' 키가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키는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기범 역으로 분해 맛깔나는 연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키는 지난 4일 진행된 샤이니 정규 5집 '원 오브 원' 발표회에서 "데뷔 8, 9년 차에 처음 연기를 하게 됐다"며 '혼술남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처음 미팅 자리에서 대본을 봤을 때 딱 떠오르는 기범이가 있었다. 머리와 운동복, 사투리, 손짓, 성격 같은 걸 살려서 오디션을 봐야겠단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투리 버전을 준비해서 보여줬더니 모두가 좋다는 반응을 보이더라"며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으면 차별화된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키가 출연하고 있는 '혼술남녀'는 25일 오후 11시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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