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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따라' 마지막 장면. 배우 지성이 SBS 수목극 '딴따라'에서 해피 엔딩을 맞았다. /'딴따라' 방송 캡처 |
'딴따라' 지성, 밴드 멤버들과 뿌듯한 결과 안아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가 딴따라 밴드의 꽃길을 예고하며 끝을 맺었다.
16일 오후 10시 방송된 '딴따라'에서 딴따라 밴드는 시상식 레드카펫을 걷다가 돌연 걸음을 멈추고 신석호(지성 분)를 불렀다. 그들은 여태까지 함께 고생한 신석호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석호는 부끄러운 듯 딴따라 밴드 멤버들 가운데 서서 레드카펫을 걸으며 기쁨을 나눴다. 다섯 사람의 화려한 뒷모습과 당당한 걸음걸이는 마치 딴따라 밴드의 밝은 앞날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아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겼다.
해피 엔딩을 맞은 '딴따라'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10시부터 '원티드'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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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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