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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엣가요제' 11회 출연진들 17일 방송될 MBC '듀엣가요제' 11회에 가수 바다 나윤권 승관 효린 에디킴 테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 출연한다. /MBC 제공 |
'듀엣가요제' 아이돌부터 싱어송라이터까지 '특급 라인업'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가수 효린과 에디킴 테이 등이 '듀엣가요제'에 출격한다.
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될 MBC '듀엣가요제'가 특급 라인업을 공개했다. 가장 주목되는 출연자는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다. 이미 여러 무대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그가 일반인 듀엣 파트너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에 관심이 쏠린다.
대세 반열에 오른 세븐틴의 메인 보컬 승관도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승관은 데뷔 1년 차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안정적인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청중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솔로 남자 가수 에디킴과 테이도 '음색 깡패'다운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자신의 장점을 100% 살리며 듀엣 파트너와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꼽힌 바다와 나윤권 팀 역시 파격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 예정이다.
heeeee@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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