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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P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래퍼 캐스퍼. DSP는 캐스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DSP미디어 제공 |
"캐스퍼에 대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더팩트 | 김민지 기자] 래퍼 캐스퍼(23)가 DSP미디어(이하 DSP)와 손을 잡았다.
16일 오전 DSP미디어 관계자는 "캐스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DSP는 캐스퍼를 정식 아티스트로서 캐스팅하고 다양한 연예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캐스퍼는 힙합 아티스트로서 무한한 가능성과 에너지를 가졌으며 소녀와 여인, '걸크러시'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신비로운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며 "캐스퍼가 더 나은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스퍼는 지난해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 2'를 통해 빼어난 외모로 주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당차게 자신만의 랩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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