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컴백을 앞둔 장기하와 얼굴들. 이들은 16일 정규 4집을 발매한다. /두루두루 amc 제공 |
"'괜찮아요', 최초로 실존인물 이름 나온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신곡에 방송인 노홍철의 이름이 등장한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스트라디움에서 열린 장기하와 얼굴들 네 번째 정규앨범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있나요' 음악감상회에서 장기하는 본인이 직접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들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3번 트랙 '괜찮아요'에 대해 소개하며 "좋아하는 사람이나 사물들을 나열해서 가사를 썼다. 장기하와 얼굴들 노래 역사상 최초로 실존인물의 이름이 들어갔다. 노홍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곡은 마지막에 편곡하면서 멤버들끼리 굉장히 즐거웠던 기억이 있다. 들어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하와 얼굴들은 16일 2년 만에 정규 4집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를 공개한다. 밴드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인기기사]
· [포토] '성폭행 혐의' 박유천, 유흥업소 현장 포착
· 배꼽 살짝 노출! '여신 미모' 설리, 여름 화보 공개
· '이혼 소송' 임우재 폭로 "두 번이나 자살 시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