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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사기동대' 마동석 배우 마동석이 17일 오후 방송될 케이블 채널 OCN '38사기동대'에서 백성일 역으로 출연한다. /OCN 제공 |
'38사기동대' 마동석, 사기꾼 서인국과 '세금 걷기 작전'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마동석이 '38사기동대'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마동석은 17일 오후 11시 방송될 케이블 채널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에서 원리원칙에 따라 성실하게 살아온 공무원 백성일 역을 맡았다.
극에서 그는 탈세에 있어서 불의를 참지 못하지만 가족을 위해 참고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정이다. 하지만 탈세를 일삼는 이들을 상대로 더 이상 합법적인 방법으로 세금을 징수할 방법이 없자 사기꾼 양정도(서인국 분)와 합심해 세금을 징수한다.
마동석은 백성일에 완벽히 스며들어 싱크로율 100%의 연기력을 펼침과 동시에 마동석만의 매력을 더해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 관계자는 "마동석은 특유의 어수룩함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까지 백성일을 다양한 색깔로 표현해내고 있다"고 그를 칭찬했다.
heeeee@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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