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악뮤지컬 '청사초롱'의 한 장면. '청사초롱' 측은 취약ㆍ소외 계층을 위해 무료 공연을 진행했다. /인사아트프라자 제공 |
'청사초롱' 지난 5월 14회 무료 공연 진행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청사초롱' 측이 취약ㆍ소외 계층 위한 무료 공연을 했다.
14일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인사아트프라자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창작 국악 뮤지컬 '청사초롱'의 무료 초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의 비롯해 같은 달 18일, 26일, 28일, 30일에 하루 두 차례 씩 모두 14회의 무료 초대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와 종로구청 복지센터를 비롯해 연지초등학교, 청계초등학교, 숭곡중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차상위 가정, 장애부모 가정 학생들이 초대돼 공연을 즐겼다.
뮤지컬 '청사초롱'은 전통문화 놀이 행진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기획으로 마련된 공연이다. 청사초롱을 중심으로 전통혼례와 탈춤, 그리고 꽃가마를 앞세운 사물놀이 등이 등장해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breeze52@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인기기사]
· 고려대 남학생들, 카톡방에서 '상습 성희롱 발언' 논란
· [TF초점]'똑똑한 머리로' 서울대 출신 '소라넷' 운영…'끝이 보인다'
· [TF이슈] 박유천 성폭행 피소, 유상무 사건과 다른 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