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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브레이크 멤버 김장원. 그는 과거 팀을 이탈하려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데이브레이크 공식 페이스북 |
"멤버들과 긴 시간 이야기, 진심 알았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김장원이 "과거 데이브레이크를 이탈하려고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웨스트브릿지에서 열린 데이브레이크 정규 4집 '위드' 쇼케이스에서 MC딩동은 데이브레이크에게 멤버들끼리 과거 싸운 적이 없는지 물었다.
김장원은 "내가 2년 전에 팀에서 이탈하려 시도한 적이 있었다. 내 개인사가 힘들어서 팀에 피해를 끼치는 거 같아 '나는 이제 그만 해야 할 것 같아'고 말했다. 그러다가 (멤버들에게) 뒷덜미를 잡혔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멤버들과 긴 시간 이야기를 한 뒤 (그들의) 진심을 알았다. 내가 얕은 고민을 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14일 정규 4집 '위드'를 발매한다. 이들은 가족, 연인, 동료 그리고 데이브레이크의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을 '위드'에 오롯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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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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