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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시윤이 보여준 '남친룩'. 그는 김새론의 도움으로 패션을 완성했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방송 화면 캡처 |
윤시윤, 핑크 패션으로 화사함 뽐내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윤시윤이 동료 김새론의 도움으로 '남친룩'(남자 친구 패션)을 완성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 유일용 PD는 새로운 촬영을 앞두고 멤버들에게 '남친룩'을 입고 오라고 제안했다.
이에 촬영 당일 멤버들은 각자 멋지다고 생각하는 옷으로 빼입고 모임 장소에 등장했다. 김준호와 정준영은 데님 셔츠로 멋을 냈고, 차태현과 데프콘은 환한 컬러에 프린트가 있는 의상으로 풋풋한 느낌을 줬다.
특히 이날 눈에 띄는 패션을 보여준 이는 윤시윤이었다. 그는 핑크색 맨투맨티에 반바지를 입어 발랄함을 뽐냈다. 이에 멤버들이 '옷 못 입는다'고 놀리자 윤시윤은 "같이 작품을 하는 김새론이 코디를 해줬다"고 말하며 기세 등등해졌다.
한편 '1박 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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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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