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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준열, 황정음에 분노. 배우 류준열이 MBC '운빨로맨스'에서 황정음의 호랑이띠 수첩을 발견하고 분노했다. /화이브라더스 제공 |
마음 돌리던 수호, 향후 전개는?
[더팩트｜권혁기 기자] '운빨로맨스' 류준열이 황정음에 분노했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에서는 보늬(황정음)의 하룻밤 소원 이후, 티를 내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보늬를 계속 의식하게 되는 수호(류준열)의 모습이 그려졌다.
건욱(이수혁)이 개리 초이임을 알게 된 보늬에게 수호는 사직서를 돌려주며 건욱을 게임 모델로 설득해 보라고 했다. 보늬의 진심에 드러난 수호의 미소는 이후 보늬로 인한 수호의 변화를 예감케 했다.
그러나 보늬가 붙여놓은 부적과 호랑이띠 수첩을 발견한 수호는 보늬에게 "내가 호랑이띠라서 제물로 삼은 겁니까?"라고 분노했다. 이를 본 건욱이 보늬를 데려갔지만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보늬가 다시 돌아온 상황에서 5회가 마무리돼 이후 내용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미신을 믿지 않는 'IT 덕후' 제수호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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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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