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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 '백희가 돌아왔다' 인증 사진. 배우 진지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KBS2 '백희가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왼쪽부터)과 사진을 촬영했다. /진지희 인스타그램

진지희, '백희가 돌아왔다' 출연진 단체샷

[더팩트 | 김경민 기자] 배우 진지희가 KBS2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에서 아빠 후보로 오른 배우들과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진지희는 8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세 분의 아빠 후보들! 과연 진짜 아빠는 누구일까요?"라며 "궁금하다면 다음 주 월요일 3회도 꼭! 봐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한 표정의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과 그들을 가리키며 밝게 웃고 있는 진지희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과거 섬월도의 양백희(강예원 분)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와 조용한 섬을 발칵 뒤집는 좌충우돌 코믹한 소동극을 그린 드라마다. 진지희는 극 중 화려한 과거를 자랑하는 엄마 양백희를 뛰어넘는 트러블메이커 신옥희 역을 맡았다.

진지희의 본격 아빠 찾기로 재미를 더할 '백희가 돌아왔다' 3회는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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