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3일 수원의 한 길거리를 지나던 한 70대 노인은 젊은 여성에게 갑자기 폭행을 당했다. 이 여성은 말리던 시민들에게까지 손찌검했고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YTN 영상 갈무리 |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지난 3일 수원의 한 길거리를 지나던 한 70대 노인은 젊은 여성에게 갑자기 폭행을 당했다. 이 여성은 말리던 시민들에게까지 손찌검했고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8일 'YTN'은 수원 길거리에서 30대 여성 김 모 씨가 70대 노인을 포함해 5명에게 폭행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성은 70대 노인을 발로 차고 들고 있던 핸드백으로 머리를 마구 때렸다. 또 이 여성은 말리기 위해 다가온 시민의 뺨을 가격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피해자가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고 말한 뒤 "묵비권을 행사하겠다"며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김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인기기사]
· 아내와 불륜 띠동갑 남성, 살인 미수한 남편은 집행유예
· '복면가왕' 음악대장 하차, 하현우로 마지막 인사 '깜찍 애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