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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목소리가 보여3' 티저. 케이블 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3'가 오는 30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CJ E&M 제공 |
'너목보3' 티저 공개, 능청스러운 3MC 연기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음악 추리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세 번째 시즌이 시작된다.
오는 30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될 케이블 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3'(이하 '너목보3')의 3MC 유세윤 김범수 이특이 등장하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영상에서 세 사람은 무언가가 쫓아오는 급박한 상황에서 카메라를 향해 "9시 20분. 지금 빨리" "시간이 얼마 없어요. 쫓아오고 있어요" "이제 끝이야"라고 외친다. 이들을 쫓아온 건 '너목보3'의 첫 방송일이다.
연출을 맡은 이선영 PD는 "세 MC가 두 시즌 동안 호흡을 맞춰와서인지 티저 촬영 때부터 케미가 굉장했다"고 MC들을 칭찬했다. 이어 "이번 시즌3에서는 소름 돋는 가창력을 가진 역대급 실력자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유쾌한 음치 참가자들의 무대가 한여름 더위로 쫓아낼 시원한 반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해 기대를 증폭시켰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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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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