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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희가 돌아왔다' KBS2 월화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가 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KBS 제공 |
'백희가 돌아왔다' 강예원-진지희 모녀의 성장기 그린다
[더팩트ㅣ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강예원 진지희 김성오 인교진 주연의 드라마 '백희가 돌아왔다'가 6일 첫 방송된다.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될 KBS2 '백희가 돌아왔다'(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는 섬월도의 양백희(강예원 분)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딸과 함께 돌아와 조용한 섬을 발칵 뒤집는 코미디 소동극이다.
특히 1998년과 2016년을 오가는 시간 여행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당시 유행하던 깻잎머리부터 일일찻집 등 복고풍 정서를 제대로 보여주며 부모 세대가 된 3, 40대에게 아련한 추억과 향수를 전한다.
강예원과 '섬 아재' 김성오 최대철 인교진은 첫 등장부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1998년 잘 나가던 고등학생 시절과 현재가 대비되며 반전을 보인다.
모녀 사이로 나오는 강예원과 진지희의 케미도 기대 요소다. 두 사람은 교양과 품격으로 위장한 엄마와 천방지축 딸로 공감과 소통 부녀의 모녀를 그린다.
감정 표현이 서툰 엄마와 고민 많은 사춘기 딸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웃음과 가족애를 유발할 전망이다..
heeeee@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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