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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로 논란을 일으킨 '드림팀' MC 이창명. 그의 녹화분은 본방송에서 최대한 편집된다. /KBS 제공 |
"새 녹화, 정다은 아나운서-이병진 진행"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드림팀') 기존 녹화분에서 MC 이창명 분량이 편집된다.
KBS 관계자는 22일 오후 <더팩트>에 "이번 주와 다음 주에 방송되는 '드림팀' 기녹화분에서 이창명 부분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다"며 "단독 MC이기 때문에 전체를 다 뺄 수는 없고 불편하지 않게 멘트가 주로 나가는 방식으로 편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예정된 녹화에는 이창명이 등장하지 않는다며 "22일 진행되는 댄스 스포츠 편 녹화에는 정다은 아나운서와 기존에 드림팀 해설을 담당하고 있는 이병진이 진행을 맡는다. 남은 2회의 MC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창명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삼거리에서 포르셰를 몰고 가다 빗길에 미끄러져 신호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정확한 상황은 현재 조사 단계다. 이후 이창명의 '드림팀' 하차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한편 '드림팀'은 다음 달 종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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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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