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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에서 최강희와 주상욱이 농도 짙은 스킨십 장면을 촬영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는 두 사람의 애절한 분위기가 엿보인다. /메이퀸픽쳐스 제공

'화려한 유혹' 최강희-주상훅, 스킨십 3단계로 시청자 '눈길 확'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화려한 유혹'에 스킨십 풍년이 났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15회에서 신은수(최강희 분)와 진형우(주상욱 분)가 로맨틱한 3단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 두 사람은 다정한 자세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형우의 얼굴을 어루만지는 은수의 눈에서는 애절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 장면은 21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촬영됐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위험도 무릅쓰는 두 사람의 마음이 3단 스킨십 장면에서 표현된다. 감정선을 최대로 끌어 올려야 하는 장면이었던 만큼 두 사람은 환상적인 호흡을 일궈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는 후문이다.

'화려한 유혹' 제작진은 "최강희와 주상욱은 은수와 형우의 감정을 리얼하게 완성하며 드라마의 멜로라인을 살리고 있다"며 "마주보고 서 있기만 해도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 시청자에게 어떤 설렘을 선사할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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