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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 개봉을 확정한 영화 '검은 사제들' 영화는 국내서도 4주차 장기흥행을 이어가며 23일 누적관객 450만 돌파를 확실시 하고 있다. /이새롬 기자 |
450만 향해 달리는 '검은 사제들', 북미서도 통했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주연의 '검은 사제들'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오늘(23일) 안에 누적 관객 450만 명 돌파를 확실시하고 있다.
영화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23일 이같이 밝히며 '검은사제들'(감독 장재현, 제작 영화사집)이 오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로스앤젤레스와 달라스 지역 극장 개봉을 시작으로 추후 미국가 캐나다 등 북미 전역으로 극장 개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영화의 해외 판매를 담당한 오퍼스픽쳐스는 '검은 사제들'의 북미 개봉 소식을 전하며 "한국영화 전에 없던 소재와 장르, 신선하고 과감한 스타일이 북미에서도 통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또 '검은 사제들'은 주말기간 48만 7681명(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아 22일 누적 관객 444만 8727명을 기록, 금일 450만 돌파를 확실시해 장기흥행하고 있어 더욱 눈길이 쏠린다.
한편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렸다.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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