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아들 위해 금연 결정했다"
아델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팝스타 아델(Adele)이 가수이기 전 한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을 밝혀 감동을 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일(한국 시각) 영국의 팝스타 미국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지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
아델은 최근 인터뷰에서 "플레이보이에 모델로 서달라는 어처구니 없는 부탁이나 요구에 질렸다"며 "어이가 없을 정도로 엄청나가 받았다"며 불쾌감을 표출했다.
이어 아델은 "내가 단지 여자라서인지 아니면 내가 뚱뚱해서 그런건지 의문스럽다"라며 "나는 날씬한 몸매를 가졌어도 절대 몸을 공개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의 몸은 나의 것이지 누구의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아델은 또 담배를 끊고 음주도 일주일에 한 번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정말로 담배를 사랑하지만, 그로 인해 아들의 건강을 해치고 싶지 않았다"라며 금연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아이를 위해 술도 절제 중이다"며 아들 생각에 행복한 미소를 연신 지어보였다.
sseoul@tf.co.kr
사진 =매거진 '롤링스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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