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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만에 열리는 가수 비의 콘서트. 비의 서울 콘서트 티켓 오픈 일정이 공개됐다. /레인컴퍼니 제공 |
4년 만에 돌아오는 비, 콘서트 일정 공개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4년 만에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레인 컴퍼니는 6일 이같이 밝히며 이날 오후 5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공지를 통해 콘서트 티켓 오픈 일정을 공개했다.
비 콘서트는 잠실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12월 11일, 12일, 13일 총 3일간에 걸쳐 열린다. 티켓 오픈은 오는 13일 오후 5시부터라 치열한 예매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동시에 가수 비에겐 지난 2011년 아시아투어 '더 베스트' 이후 4년 만에 팬들을 만나는 무대라 더욱 의미가 깊다.
비는 공지를 통해 "그동안 방송 활동뿐 만 아니라 무대에서 팬들을 만날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다. 이번 투어를 하면서 각지의 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의 서울 단독 콘서트 티켓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으로 판매된다. 비는 내일(7일) 중국 후난성을 시작으로 일본, 태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이어 호주, 미국까지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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