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혹독한 몸매 관리에 지쳐
초아
AOA 초아가 가수를 그만두고 싶었던 시절을 털어놨다.
초아는 과거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4가지 쇼'에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펼쳤다.
당시 방송에서 씨엔블루 정용화는 "초아는 정말 연습 벌레다. 틈만 나면 거울을 보면서 표정 연기에 심취한다"며 "초아가 카메라에서 보여주는 눈빛이나 각도, 표정 등은 전부 연습을 통해 완성된 거다"라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초아는 "이제 아무 생각 없이 즐기게 될 때까지 사소한 것도 몸에 밸 때까지 연습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내 초아는 "이런 것 때문에 가수를 그만두고 싶었다. 연예인이라 항상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데 먹고 싶은 게 있어도 다른 걸 말하는 나 자신을 보니 지치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초아는 가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한 입담을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사진 = 남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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