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데뷔 시절 제약 많아
보아
가수 보아가 연애사를 고백했다.
보아는 2012년 6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당시 보아는 "남자 연예인과 사귄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보아는 "지금 아이돌들은 예전보다 자유롭다. 하지만 내가 활동할 때는 외출금지나 휴대전화 압수처럼 여러 제약이 많았다"며 "오직 문자로만 연애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들은 "그럼 10대 때 남자 친구가 있었다는 거냐"고 물었고 보아는 "맞다. 하지만 그게 남자 친구라고 해야 하는지 문자를 자주 하는 친구라고 해야 할지…"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보아는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4'에 출연해 데뷔 15년 차 연륜을 보여줬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사진 = 이효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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