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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 시청률이 상승했다. 3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소프라노 조수미 편으로 꾸며졌다. /KBS2 방송 화면 캡처 |
따라가는 '불후', 도망치는 '무도'…승자는?
'불후의 명곡'과 '무한도전'이 시청률 접전을 벌이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가 시청률 11.3%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에 비해 1.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소프라노 조수미 편으로 꾸며졌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폴포츠도 출연해 알리와 듀엣 무대를 펼치는 등 다채로운 무대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같은 시간대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시청률 13.4%로 1위를 지켰다. SBS '질주본능 더 레이서'는 같은 시간대 유일한 한 자릿수 시청률인 2.8%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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