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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최지우와 최원영의 이혼공증을 알게 됐다. 이상윤은 박효주로부터 최지우의 실질적 이혼 상태를 듣고 큰 충격에 휩싸였다. /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 화면 캡처 |
박효주, 이상윤에 "최원영-최지우, 실질적 이혼 상태"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최지우의 이혼공증 사실을 알게 됐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연출 김형식, 극본 소현경) 12회에서는 김이진(박효주 분)이 자신과 김우철(최원영 분)의 불륜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차현석(이상윤 분)을 찾아 해명했다.
이날 이진은 "우철과 노라는 실질적인 이혼 상태다. 두 사람 벌써 몇 년 전에 이혼하기로 합의하고 공증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현석은 노라의 사정을 이해하게 되고 큰 충격에 빠졌다. 이진은 "두 사람이 이혼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노라가 미련 때문에 몰래 대학까지 입학하며 매달리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해 현석의 혼란을 배가시켰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은 캠퍼스에 뜬 38살 새내기 아줌마가 스무 살들과 어울리며 사랑도 찾고 꿈도 찾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wom91@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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