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도'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사도'가 개봉 10일 만에 관객수 260만명을 돌파했다. /쇼박스 제공 |
'사도' 관객수 260만 돌파, 흥행 가속도 붙었다
영화 '사도'가 개봉 10일 만에 누적 관객 260만 명을 넘어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25일 '사도'는 전국 832개 스크린에서 4184번 상영돼 23만 6357명의 일일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여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260만 319명이다.
'사도'는 지난 17일 개봉한 이후 연속 10일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도'가 추석 기대작들 사이에서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도'는 '왕의 남자'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의 신작으로 아버지 영조(송강호 분)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유아인 분)의 이야기를 가족사 중심으로 재조명한 작품이다. 송강호 유아인 소지섭 김해숙 문근영 전혜진 등이 출연한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551개 스크린에서 2400번 상영돼 14만 2400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리얼'이 차지했다. 3위는 일일 관객 9만 5090명을 끌어모은 '탐정:더 비기닝'이었다.
[더팩트ㅣ김민지 기자 breeze5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인기기사]
· [카톡] '꽉 막힌' 추석 귀성길! 여유 있게 시간 줄이는 '꿀팁'
· 추석에 한복 입으면 쪽팔리다? 안타깝게 사라져 가는 전통
· [영상] 신생아 깨물었다! 병원 인큐베이터 속 '대형쥐' 발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