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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대일 랩배틀을 펼친 길미와 애쉬비. 25일 오후 방송된 '언프리티랩스타2'에서 길미가 애쉬비를 랩배틀로 이겼다. /엠넷 캡처 |
'언프리티 랩스타2' 길미, 남다른 무대장악력
'언프리티 랩스타2'의 길미가 지난번 보여준 부족한 무대의 굴욕을 씻기위해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다.
길미는 25일 오후 방송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선 영구 탈락 미션을 두고 자신을 선택한 애쉬비와 일대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애쉬비는 길미의 최고령 나이와 부진한 실력을 문제로 꼽으며 승리를 자신했지만, 막상 무대에 오르자 길미의 존재감에 제 실력을 뽐내지 못했다. 애쉬비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지코는 "정신이 없었다. 욕심이 과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반면 길미의 무대는 멤버와 심사위원 매드클라운, 지코 모두에게 호평받았다.
그간 체력저하를 이유로 가사를 까먹는 실수를 보였던 길미는 특유의 무대 장악력을 뽐냈고 1487표를 득표, 711표를 얻은 애쉬비에 승리했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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