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레전드 샤킬오닐이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출연할 예정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샤킬오닐은 최근 인터뷰에서 20년 전 올랜도 매직에서 LA레이커스로 이적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샤킬오닐은 1990년대 올랜도 매직에서 활약할 당시 앤퍼니 하더웨이, 닉 앤더슨 등 젊은 선수들과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샤킬오닐은 "선수들과 뿔뿔이 흩어진 것은 애석한 일"이라며 "1996년 올랜도를 떠난 것에 대해선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샤킬오닐은 올랜도를 떠나 LA레이커스에서 코비 브라이언트와 호흡을 맞추며 3년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샤킬오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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