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발작하며 깨어나
'용팔이' 김태희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김태희가 식물인간 상태에서 발작 후 의식을 되찾았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연출 오진석, 극본 장혁린) 2회에서 남자 친구의 죽음으로 투신 자살을 시도로 식물인간 판정을 받은 재벌 상속녀 한여진(김태희 분)이 발작을 일으켰다.
여진은 잠든 상태에서 과거 교통사고를 당하던 끔찍한 과거를 떠올렸고, 이내 뇌파를 측정하던 병원 모니터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했다.
이후 그는 의사들조차 말릴 수 없는 극심한 경련과 함께 의식을 회복했다.
여진은 깨어나자 마자 꽃병을 깬 후 조각을 목에 들이대고 "가까이 오지말라"며 간호사를 협박했다.
과연 12일 방송에서 김태희가 어떤 행동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용팔이'는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출처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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