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이준익 감독, 새로운 천만 영화 만들어 낼까?
사도
영화 '사도'가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사도'는 아버지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를 재조명해, 영조와 사도세자 그리고 정조에 이르기까지 조선왕조 3대에 걸친 비극을 그려낸 영화이다.
특히 '사도'는 충무로 보증 수표인 배우 송강호와 유아인의 캐스팅과 더불어 천만감독 '이준익'이 메가폰을 잡았다는 소식에 영화계에서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꼽혔다.
14일 오후 최초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영조 역의 송강호와 세자 사도 역의 유아인의 불꽃 튀는 연기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영화 '사도'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으로, 올 가을 새로운 천만 영화가 탄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팩트 ㅣ 이채진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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