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이준, 여자 친구 공유한 사이?
고영욱
고영욱에 대해 이준이 폭로했다.
이준과 고영욱은 2011년 3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준은 "24년을 살면서 진심으로 사랑한 여인이 두 명 있었다. 그런데 이 자리에 있는 한 분이 빼앗아갔다"고 말했다.
이준은 "어느 날 여자 친구 휴대전화를 봤는데 낯익은 이름이 있었다. 그분이 고영욱"이라고 밝혔다.
이준은 "문자에는 '다음에 만나면 오빠가 맛있는거 사줄게'라고 적혀있었다.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고 덧붙였다.
고영욱은 10일 성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만에 출소했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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