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복귀, 사실상 불가능?
고영욱 복귀
고영욱 복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고영욱은 서울 남부교도소에서 2년 6개월 수감생활을 마치고 오전 9시 교도소문을 나섰다.
고영욱은 정문을 나온 뒤 취재진 앞에서 심경을 고백했다. 고영욱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힘들기도 했지만 수감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모르고 살았을 많은 것들을 느꼈다"고 말했다.
고영욱은 "제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감내해야 할 것들이 있지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바르게 살아가겠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고영욱은 성폭행 후 전자발찌 부착 3년, 신상정보 공개 고지 5년을 받았다.
고영욱 복귀에 누리꾼들은 "고영욱 복귀 아이고", "고영욱 복귀 안 되지", "고영욱 복귀 창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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