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하지원 얼굴 매만지며 행복한 표정 지어
이진욱
배우 이진욱이 하지원을 오랫동안 짝사랑한 사실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4회에서는 최원(이진욱 분)이 독서실에서 오하나(하지원 분)를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원은 독서실에서 하나를 찾아왔다. 그러나 엎드려 자고 있는 하나를 보곤 얼굴을 만지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후 자던 하나가 일어나자 원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더러워, 침이나 좀 닦아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돌아선 원은 하늘이 날아갈 듯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여 오랫동안 하나를 짝사랑해 왔다는 것을 짐작케 했다.
당시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진욱, 짝사랑 연기도 일품이네!" "이진욱 하지원, 케미가 장난 아니다" "이진욱 하지원 점점 빠져든다" "이진욱 하지원 둘이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진욱이 출연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은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다.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sseoul@tf.co.kr]사진 출처 =SBS '너를 사랑한 시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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