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펄롱, 도대체 무슨 일이?
에드워드 펄롱
영화 '터미네이터2'에서 주인공 존 코너 역을 맡으며 일약 '꽃미남'으로 떠오르며 여심을 훔쳤던 에드웓 펄롱의 현재 모습이 공개됐다.
에드워드 펄롱의 최근 모습은 충격적이다. 영화 개봉 당시 여심을 사로잡았던 꽃미모는 오간데 없고 추레한 아저씨의 모습만 남았다.
에드워드 펄롱은 1991년 '터미네이터2'에서 존 코너 역을 맡았고, 수려한 외모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꽃미모로 단숨에 세계적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후 출연작들이 연이어 실폐하는 등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특히 에드워드 펄롱은 지난 20년 간 각종 구설에 시달렸다. 2001년 약물 과다복용으로 수감됐으며 6세 아들을 코카인에 노출시켜 논란을 빚었다. 또한 2009년에는 아전처 레이첼 벨라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eoul@tf.co.kr]
사진='터미네이터2'(1991), '크래이브'(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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